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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8편 - 공동묘지(986198****)와 다음커뮤니케이션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3부

  1. 알바 대장 "좆밥"에게 경고함
  2. 알바 대장 "좆밥"에게 2차 경고함
  3. 어제의 사태에 관하여
  4.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
  5. 네이버의 pds7103
  6. pds7103과 친구들
  7. 위클리경향 기자 정용인씨
  8. 공동묘지(986198****)와 다음커뮤니케이션
  9. 김승민의 명예훼손 고소건에 관해
  10. 박대성/김승민 Makefile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
  11. 담담당당님의 공개 질의서, 조작 일지(日誌)
  12.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
  13. 검찰의 컨트롤 타워
  14.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수정본)
  15. 위클리경향 기사 임의 변조 유감
  16. 야후뉴스/한국경제신문 기사 임의 삭제 유감
  17. 담담당당님의 네트 & 네트워크 구조, 조작단 명단
  18. 미네르바팀의 야후 블로그 댓글
  19. pheonix33kr의 야후 뉴스 댓글
  20. 박대성/김승민의 저작권 소송 처분 결과
  21. 팍스넷의 pheonix33
  22. 미네르바팀의 활동 내역 정리
  23.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1
  24.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2
  25.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3
  26. 미네르바 다시 읽기
  27. 온라인에서의 허세
  28. 알바들에게 알립니다
  29. 담담당당님의 무탄초난(毋憚初難) 연재 완료
  30. 3부 마무리, 서울중앙지검 출두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1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2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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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올린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3편 - 어제의 사태에 관하여"에서 저는 아래와 같이 적은 바 있습니다.

저는 현재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알바단"에 대해 상당한 정보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알바단 사령관격인 "공동묘지(986198****)"는 경북 포항에 사는 박원출이라는 사람입니다. ("공동묘지"가 그 사실을 부인하면 바로 증거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나서 이틀후 "공동묘지"가 아래와 같이 반박을 했었지요.

혹시 나의 여가 활동에 메이크씨가 상처를 받았거나 모욕을 느꼈다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 주십시요. 나는 언제든 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의 박원출이라는 사람과 나는 전혀 무관한 사람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또 다시 사과글을 게재하는 그런 우를 범하게 않게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길 바랍니다.

일단, 내가 부인하면 메이크씨가 모든 과정을 공개하겠다는 그 점에 있어
생각이 바뀌면, 나에 대한 공개 사과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월요일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4편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에서 제가 "공동묘지"의 신원을 밝혀낸 기계적 증빙 과정과 "첫번째 증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사흘동안 "공동묘지"의 답을 기다렸지요.

"공동묘지"는 그저께 저녁에 아고라에 등장해 "속상하다 그래서 사과 한다"는 엉뚱한 글을 하나 남기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신원에 대한 제 증빙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오늘은 "공동묘지"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연계돼 있음을 보여주는 증빙자료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4편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에서 밝혔듯이 저는 1차적으로 "986198****"에서 "****" 부분을 숫자로 가정하고 ID 매칭을 실시해 "9861988990"라는 다음 ID를 찾아냈습니다. 아래는 ID 매칭 작업의 로그 파일에서 해당 부분을 캡쳐한 화면입니다.

"9861980000", "9861980001", "9861980002", ..., "9861989998", "9861989999"까지 모두 10,000가지의 숫자 조합 중에서 다음 ID로 등록돼 있는 것은 위 화면에서처럼 "9861988990" 하나였습니다. 저 숫자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공동묘지"만이 알고 있겠지요.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4편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의 댓글에서 지적하신 분도 계셨는데 위의 기계적 증빙은 사실 99%짜리였습니다. 가능성은 아주 아주 적겠지만 "986198****"에서 "****" 부분이 숫자가 아닐 개연성이 0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었지요.

그래서 저는 지난 주말 시간을 이용해 나머지 조합들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 작업에 들어갔었습니다. 저희 회사 서버 십수대를 동원해서 약 4일 밤낮에 걸쳐 가능한 많은 조합을 확인해 보았지요. 이론적으로 가능한 숫자/문자/특수문자의 조합은 무려 2백만개가 넘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물론 등록돼 있지 않은 ID였습니다. 그래서 로그 파일의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4일간의 작업 중에 "9861988990"가 아닌 다른 ID가 더 발견됐습니다. 저로서는 적잖이 충격적인 결과였지요. "986198jeju", "986198army", "986198cash", "986198daum", "986198game" 등 모두 5개의 ID였습니다. 아래는 ID 매칭 작업 로그 파일에서 해당 ID가 검출된 부분의 캡쳐 화면입니다.

과연 "공동묘지"는 제 추적/검증 작업을 교란하기 위해 위 ID들을 추가적으로 등록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저건 "공동묘지"를 도우려는 다른 쪽의 행보였을까요?

"986198jeju@hanmail.net", "986198army@hanmail.net", "986198cash@hanmail.net", "986198daum@hanmail.net", "986198game@hanmail.net" 등의 이메일 주소는 구글로 검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확인작업을 위해 저는 위 주소들로 이메일을 보내보았지요. 아래는 제가 보냈던 이메일 메세지의 캡쳐 화면입니다.

그런데 메일을 보내자마자 곧바로 다섯통의 메일이 도착해 있더군요. 아래는 제 "받은메일함"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위 "발송실패 알림" 메일을 보고 저는 "986198jeju", "986198army", "986198cash", "986198daum", "986198game" 등의 ID가 정상적으로 개설된 다음 ID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믿기 힘들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었지요. 과연 "공동묘지"가 다음측에 SOS 요청을 해서 제 추적 작업을 방해했던 것이었을까요? 아고라 알바단의 배후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실제로 연계돼 있는 것일까요? 갑작스런 다음의 "IP 부분 공개 정책" 철회는 역시나 알바단 보호를 위해 내려졌던 조치였을까요?

저는 서버에 취합된 39개의 로그파일을 찬찬히 살펴보다가 결국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묘지"의 보호를 위해 모종의 액션을 취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10년 1월 7일 오후 4시를 전후해서 약 19분 27초 동안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회원 정보 서버가 아래와 같은 무작위 허위 응답을 보내왔기 때문입니다. (2010/01/07 15:57:47 ~ 16:17:14)

다음커뮤니케이션의 "user.daum.net" 서버는 무려 139회에 걸쳐 위와 같은 허위 응답을 보내왔습니다. 위 로그 파일에 "SE_DAUMID_NOTUSABLE"로 기록된 "9861981q02", "9861981q03", "9861981q04", "9861981q05", "9861981q07", "9861981q09", "9861981q0b", "9861981q0c", "9861981q0d", "9861981q0e", "9861981q0g", "9861981q0h", "9861981q0i", "9861981q0j", "9861981q0k", "9861981q0m", "9861981q0n", "9861981q0p", "9861981q0q", "9861981q0s", "9861981q0t", "9861981q0u", "9861981q0v", "9861981q0w", "9861981q0x", "9861981q0y" 등의 ID는 재차 검증해 보았더니 모두 등록되지 않은 ID로 확인됐습니다. 다시 말하면 위 로그 기록과 앞서의 "가짜" ID들은 다음커뮤니케이션측에서 제가 "공동묘지"의 ID를 추적/검증하는 작업을 교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명백한 "증거물"인 것입니다.

이제 "공동묘지" 혹은 박원출씨의 알바 행위 시인 내지는 해명을 기다려본 후, 글을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번 사안에 대한 다음커뮤니케이션측의 공식적인 해명 또한 정식으로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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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원문: 링크

트랙백 주소:
SecretDeveloper  2010/1/14 오전 9:42
makefile님!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 makefile님께서 알려주신 DAUM의 회원ID매칭 트릭을 사용하여 제가 Java 프로그래밍으로 아이디를 찾는 프로그램을 코딩하여 돌려보니 console에 SS_DAUMID_USABLE/SS_DAUMID_NOTUSABLE 이런 상태로 딱 1개의 ID만 찾아졌는데 2시간쯤 후에 다시 프로그램을 돌려보니 SS_DAUMID_USABLE/SS_DAUMID_USABLE 외에 또다른 문자열이 console에 출력이 되었답니다. 정책에 의해 거부됬다고 하면 문장에 계속 뜨더라구요. 문자열을 그대로 리턴 받아 console에 찍어보세요. 그럼 3가지 종류의 값이 뜹니다. 그래서 제가 루프문에 sleep을 걸거, 1000단위, 500단위, 그리고 난수랜덤으로 시간을 주니까 SS_DAUMID_USABLE/SS_DAUMID_NOTUSABLE만 다시 되돌아 오더군요. 확실이 며칠전 makefile님이 경제방에 쓰신글을 읽고 DAUM 쪽에서 어떠한 대응을 취한 것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사건과 관계없이 우연히 makefile님의 글을 읽고 재미로 코딩해보다가 이를 발견한 익명의 개발자 올림)

김원철  2010/1/14 오전 11:45
이 말씀이 사실이라면 이상하군요. 일개 '알바'를 보호하려고 DB 조작이라는 막장 수를 계속 두다니. 그냥 '알바'가 아니라 제법 거물인가 보지요?

지나가다  2010/1/14 오후 1:48
잘보고 잘읽고 갑니다.
오늘에서야 최근까지 다 읽었네요.

쓰레기 이름, 얼굴 잘 기억해둘께요.
제 블로그에도 광고해야지.

오늘 한겨례 뉴스 보이, 뭐 이런게 있더라구요.

'미네르바’ 박대성, 조작설 주장 누리꾼 고소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98852.html

예전에 국정원 시험보고, tistory 블로그에 후기 올렸는데 바로 전화오더라구요. 발신자 정보없음?
그땐 정말 놀랐어요. 다음이 걍 정보 주는구나.

암튼, 힘내시고, 저희들이 도와드릴건 없을까요? ^^

KOREA@HOME Client 같은 걸 만들어서
놀고있는 컴퓨터 자원으로 뭐 조사할 건 없나요? ^^;

null  2010/1/14 오후 1:49
다음이란 포털은 무슨 DB조작범죄집단같군요. 도데체 어디까지 개입해서 분탕질을 쳤는지....지난 세월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나라 무지하게 썩어들어갔군요.

G石  2010/1/14 오후 4:14
정말 잘 읽었습니다...
대산님 항상 건강하시고, 기운 내시고,
님께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화이팅^^

null  2010/1/14 오후 4:40
"정책에 의한 거부" 메시지는 서버로 다량의 request가 계속 들어오니 부하 문제 때문에 조치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새로 만들어진 ID는 확실히 의심스럽네요.
본인이 기억하기도 힘든 ID가 한꺼번에 다량으로 생기다니

null2  2010/1/14 오후 5:18
'공동묘지'가 '다음'의 스폰서라도 되는 모양이죠.
그러다 둘 다 공동묘지에 묻히는 수가 있죠.

'다음' 이미 포탈로서 양심이나 윤리는 버렸죠.
뉴스 댓글 추천수 조작, 임의 삭제를 밥먹듯이 하는 다음, 알밥에게 둥지를 제공하는 포털이죠.
전에 한나라 김성훈 디지털 위원장의 내부 IP 찍힌 게시글로도 이미 확인했습니다.

자기를 먹여주고 키워준 네티즌을 상대로 도둑, 강도짓을 일삼는 다음.
이제 국내 포탈은 믿을 수 없습니다. 곧 대안 포탈이 나오겠죠.

다음이나 네이버나 지금은 메이저지만 한때는 심마니에도 미치지 못하는 조그마한 포탈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다시 그렇게 될 겁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불량 포탈을 상대로 사법조치도 들어갔으면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한나라 수구꼴통, 재벌과 연관된 내용도 자연스럽게 드러나겠죠.
여론 조작은 헌법을 유린하는 내란죄나 다름 없으니 그 죄가 무겁습니다.
이미 증거와 증인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오늘 YTN에서 박대성이 네티즌 3명과 주간지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했다고 뜨더군요. 자막에는 박대성이라는 이름 대신에 '미네르바'라고 되어 있더군요.
이제 2차 조작과 수사를 시작하는 모양인데 이번에는 다를 겁니다.

처음처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산선생님, 담담당당님, readme님께 시대의 양심과 진실에 대한 빚을 졌으니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 나설 것입니다.

null  2010/1/14 오후 8:32
다음 사무실이 서울 한남동과 제주에 있던데 새로 발견된 아이디 끝4자리가 daum, jeju 라는거 보니 다음측에서 급조한게 아닌가 의심되네요.

null2  2010/1/14 오후 11:15
다음과 곡마단의 이번 고소 건 의도를 알겠군요.
어차피 처벌은 불가능할 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될까봐 두려워 접근 금지, 블라인드 조치로 게시글을 못 읽게 하려는 것도 주 목적이겠죠.

닭대가리보다 못한 머리에 눈꼽만큼도 없는 양심으로 조작을 일삼는 무리들.
어디 정식 재판까지 가서 다음 서버 다 뒤져서 어떻게 인터넷을 유린했는지 파헤쳐 봅시다.

리피  2010/1/14 오후 11:29
저도 뉴스보고 들렸습니다.
이제 미네르바가 고소를 하네요. 어쩌면 대산님께서 이 지긋지긋한 미네르바 논쟁을 마무리하실 기회를 얻으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더 힘들어지시겠지만...^^

설마 저러다 고소취하 하는건 아니겠죠? ^^

아무 득도 없는 일에 애쓰신 대산님의 노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편으론 힘이 드셨을것 같아 좀 짠~하기도 합니다.^^

힘내시고요...
부정직한 것에 대항하시는 대산님 노력..다시 한번 칭찬드립니다.
글 내용을 보다보면...대산님이 프로그래밍을 하신다는게 님께는 대단한 힘이 된다는걸 느낍니다.

행복한 프로그래밍...
가끔 고민하는 일이긴 한데..여튼 대산님의 미네르바 관련 프로그래밍 작업은 행복한 프로그래밍이 아닐까 합니다.

개콘에 나오듯이...
이런걸 할 수 있는 우린 행복한거에요..쪼금 일 많이 하긴 하지만요...^^

힘내세요~

null  2010/1/14 오후 11:35
힘내십시요!!

null  2010/1/14 오후 11:53
이 세상이 진실이 없다면 기준도 없게 됩니다.
믿고 기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실은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알려지고 보존되어야 합니다.
대산님과 담담당당님, readme 님 등의 노력이
한없이 값지게 보이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은커녕 엄청난 손실과 정치적 위험, 실존적 위기까지 감내하면서
이 사건을 차근차근 짚어나가시는 것은,
결국엔 우리 사회 전체의 이익을 지켜내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결기, 끝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어떻게라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냥 읽고 지나가지 마시고
힘 내시라는 간단한 한 마디라도 좋으니 의지를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촘스키가 그랬지요. "조용히 이루어다오, 네 의지의 무게를..."
의지를 보여주어야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건강해집니다.
그리고 그것이 곧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우리 모두에게, 국가에게, 세계에게 이익이 되고요.

포털도 나름대로 공기(공적기관)인데
참 야비하고 치사하기 짝이 없군요.
저 역시 지금까지 다음계정을 메인 메일 루트로 사용해왔지만
약 한 달 전 이 사건을 접하고 지메일로 조금씩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4 정도가 완료되었는데 소식이 뜸한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작지만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쓰다 보니 답글이 이상해졌는데
모두들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대산 님을 포함하여 우리 모두 힘냅시다!

another_k  2010/1/15 오전 1:36
의미가 지극히 개인적인 의미(?) 앞자리의 6자리 수가 일치한다면 난수나 해쉬에 의해 임의로 생성된 문자열이 아닌 한 거의 100%라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대·소문자 52자, 숫자 10, 보조문자(punctuation, 프로토콜이나 검사함수에서 걸러내는 문자제외). 이 가운데 그냥 문자와 숫자만 합친 수 62만 이용한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네 자리가 설사 0, 1, 2, 3, 4 자리수를 차지한다고 해도 62 ** 6 / (0 + 62 + 62**2 + 62**3 + 62 ** 4)이므로 확률로만 봤을 때도 거의 일치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은 대략 360E-1 정도로 낮습니다.

더군다나 저런 식으로 6자리 이상의 숫자를 쓴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거의 의미없는 숫자입니다. 보통 홍길동이라는 아이디가 이미 선점되어 있다면 홍길동에 숫자를 붙이는 식으로 확장을 하지 저런 식으로 숫자매김을 하지는 않습니다.

another_k  2010/1/15 오전 1:44
어제 다음에서 아고라만 시스템 점검을 6시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요새는 보통 시스템 점검을 이유로 접속차단을 하지 않는데 조금 이상하긴 하더군요. 이상해서 야후(kr.yahoo.com)에도 가봤는데 거기도 한 군데 시스템 점검을 이유로 정지된 서비스가 있더군요. 이건 그냥 정지되었길래 url을 확인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다음의 다른 서비스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한 것 같습니다. 어제 잭 런던 님의 글 차단과 맞물려, 대산님과 readme 님의 글도 차단되는 걸 보니까 그냥 '통제'라는 두 마디가 떠오릅니다. 구글이 한창 중국 정부와 정보 검열로 싸우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참 대단합니다.

rnfma  2010/1/15 오후 12:15
힘내세요.
지켜보고 있습니다.

mine  2010/1/15 오후 6:35
다음이 거의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포털기관으로 변한 상태군요... 다음의 전 부사장인가.. 전 사장인가가 청와대로 입성하지를 않나... 수많은 기술직 직원들이 정부사람으로 심어지질않나...

null  2010/1/15 오후 11:33
올해로...26살의 전문대졸 회사원입니다....

오늘 대산님의 블로그를 접하고 퇴근하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읽기만 했네요...

정말 잘 만든 스릴러 영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꿈같기도 하고 남일 같기도 하구요...

정말....영화를 본거였으면 좋겠습니다.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더러움에 치가 떨리고 억울해서 눈물이 납니다
내가, 나의 가족이, 나의 친구가 이딴 한심하고 더러운 나라에 발붙이고 살고 있다는게 너무 서럽습니다.

26살의 전문대졸 회사원.....미래가 너무 두렵고 도망만 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미네르바를 비롯한 대산님 덕분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아직 미네르바팀의 목적이 뭔지는 모르지만

담담당당님과 readme님 대산님과 이글을 보며 응원하시는 분들을 보며 아직 대한민국이 완전히 죽지 않았음을 느끼고

제가 얼마나 부끄럽게 살아왔는지 깨닫게 됩니다.

제가 할수있는 일이 이런 허접한 댓글 다는 일밖에 없다는게 한번더 부끄럽고 화가 나지만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습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정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mdc  2010/1/16 오후 12:47
저는 홍콩과 중국에서 쪼그마한 공장을 하는 사람입니다.
종교는 대산교, 리드미교, 태동교, 미네교 이구요.
잘못하는 번역질이지만 ...필요하시다면 중국어로 번역질해서 중국 및 홍콩의 웹에 전도질을 할수 있습니다.
멀리서 교주님들을 사랑하는 신도 올림.

neofantasie  2010/1/16 오후 1:42
믿는 사람과 믿지 못하는 사람.
어둠속에서 어느쪽도 맞다 틀리다 명확히 정의하지 못하는 진실. 정의

하지만 어둠이 걷히면 밝혀질 진실을 위해 노력하시는 대산님(이하 리드미님, 담담당당님등)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null  2010/1/17 오전 7:33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어리버리한 주부 하나가
이제 세상을 조금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곧은생각  2010/1/17 오전 11:07
힘 내세요. 지치지 않는 열정, 부럽습니다.
대산님/readme님/담담당당님... 존경합니다.

null  2010/1/17 오전 11:30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ull  2010/1/17 오후 4:56
몇 번 들어와 읽었지만 처음 댓글답니다. 어려운 상황인데 힘내시고요. 요즘은 아고라 돌아가는 상황이 어떤 추리소설이나 드라마보다 더 극적입니다. 님의 재능과 용기가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일개 개인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삼문  2010/1/17 오후 7:18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름 사회 문제에 관심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 읽어보니 부끄럽군요. 올려주신 담담당당님의 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린터하니, 약 700장 이상이군요.

조르바  2010/1/17 오후 8:02
희생으로 묵묵히 나아가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null  2010/1/18 오전 2:56
어쩌다 글을 접해 다 읽었습니다...
대산님..글 감사합니다...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banbo  2010/1/18 오전 6:33
사람은 살아온 발자국이 남는 법입니다.
리드미,담담당당,makefile,잭런던....
어쩌면 님들은 유유자적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식인으로서 알고 있는 진실에 대한 사명감 하나로
그런 무거운 짐을 지면서 달려왔겠지요.
또다시 법원에 판단을 받아야 하는
출발점부터 공평하지 않는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 놓치지 마시고, 힘들 내시기 바랍니다.

bong  2010/1/18 오후 12:05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어제 처음 글을 접하고 오늘까지 숨막히게 다 읽었네요.
미네르바가 한창일때부터 글을 읽어왔던 저로서는 박대성씨가 미네르바라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정리된 글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이런 일을 해 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드리구요.
저도 할수 있는 일을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짜 무서운건 천둥 번개가 아니라 저 밑에서 천천히 꿈틀대는 지각의 움직임 이니까요...

null  2010/1/19 오전 11:13
인자서 다 읽었읍니다.1부에서3부까지 지금도 야간하고 자야되는데 못자고 있읍니다.....................................
너무 감사하구여...감사합니다

광묘  2010/1/19 오후 1:37
지금까지의 글 잘 보았습니다.
아직은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지만,
그걸 표현할수 있을 기회가 생기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api  2010/1/21 오후 8:14
정말 고맙습니다

null  2010/1/27 오전 3:14
대산님의 큰 용기에 멀리 해외서라도 응원을 보내봅니다.
정말 다음이라는 포털을 계속 시작 페이지로 쓰고 있었는데,
님의 글을 보고 나서 바로 바꾸겠습니다.
못쓸 인간들, 구글이나, 아고라 같은 새로운 장을 장착한 포털이 있다면 주저없이 옮겨서 네이버, 다음같은 포털이 망하도록 빌어주죠.

진리는승리  2010/1/28 오후 2:28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숨죽이고 계속 글읽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