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11편 - 담담당당님의 공개 질의서, 조작 일지(日誌)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3부
- 알바 대장 "좆밥"에게 경고함
- 알바 대장 "좆밥"에게 2차 경고함
- 어제의 사태에 관하여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
- 네이버의 pds7103
- pds7103과 친구들
- 위클리경향 기자 정용인씨
- 공동묘지(986198****)와 다음커뮤니케이션
- 김승민의 명예훼손 고소건에 관해
- 박대성/김승민 Makefile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
- 담담당당님의 공개 질의서, 조작 일지(日誌)
-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
- 검찰의 컨트롤 타워
-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수정본)
- 위클리경향 기사 임의 변조 유감
- 야후뉴스/한국경제신문 기사 임의 삭제 유감
- 담담당당님의 네트 & 네트워크 구조, 조작단 명단
- 미네르바팀의 야후 블로그 댓글
- pheonix33kr의 야후 뉴스 댓글
- 박대성/김승민의 저작권 소송 처분 결과
- 팍스넷의 pheonix33
- 미네르바팀의 활동 내역 정리
-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1
-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2
-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3
- 미네르바 다시 읽기
- 온라인에서의 허세
- 알바들에게 알립니다
- 담담당당님의 무탄초난(毋憚初難) 연재 완료
- 3부 마무리, 서울중앙지검 출두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1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2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4부
-----
담담당당님께서 "무탄초난(毋憚初難)" 연재 후반부(61-90회)를 마치셨습니다. (이제 결론부 18회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무탄초난(毋憚初難)" 후반부의 하이라이트는 조작단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무탄초난(毋憚初難) 87. 공개 질의서(1) - 박대성, 김수남 검사, 동아일보사, 다음커뮤니케이션, 김연광 특임 장관실 실장
- 무탄초난(毋憚初難) 88. 공개 질의서(2) - 월간조선, 위클리경향 정용인 기자, 박찬종 변호사, SBS 정철원 PD
- 무탄초난(毋憚初難) 89. 공개 질의서(3) - 김철균 청와대 뉴미디어 홍보 비서관, 아고라 알바 "좆밥", "공동묘지"
담담당당님의 "공개 질의서"를 통해서 이번 조작 사건의 구도와 그 과정을 거꾸로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으실 겁니다. 꼭 참고하실 내용이라 제 연재에서도 이 내용을 재차 다룹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 6시 20분경 "김승민/홍길동회초리"가 아고라에 위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박대성입니다 권프로의 질문에 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렸다가 20여분만에 삭제한 바 있습니다. 이를 복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담당당님이 무탄초난(毋憚初難) 90회에서 정리하신 사건 초기 "조작 일지(日誌)"도 아래 인용 첨부합니다. 이번 사건을 되짚어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
2008.12.17~18 서울중앙지검 1차장 산하 형사 5부, ‘상부’(*주; 대검찰청으로 추정되는 단계임)의 지시로 미네르바 사건을 3차장 산하 마약조직범죄수사부(마조부)로 사건 이관. 그 이전 지득(知得)한 인물자료는 넘기지 않고 재분류/폐기. 당시 신원자료는 박대성이 아닌 전혀 다른 제3의 인물이었다고 함.
2008.12.19~ 마조부 미네르바 사건 조사 진행 개시. 형사 5부의 조사자료에 근거는 했으나 핵심 인물자료는 원 조사 데이터와는 전혀 별개로 진행
2008.12. 20~27경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및 해당) 관련자, 미네르바 대체 인물 박대성 물색 및 조작사건 진행 전반 기획 및 사전 준비 개시
2008.12.27경 박대성의 여동생 인도로 선교 외유(外遊) 조치
2008.12.27경 포털 다음, 박대성의 다음 회원정보 조작 후 검찰 등에 전달 (형사 5부에 제출한 자료와는 전혀 다름. 사전 받은-다른 곳에서 선정된- 인물 정보에 의해서 새롭게 ‘조작 인물화’ 작업을 진행함)
2008.12.29 문제가 된 12.29자 글 아고라 경제방 게시 (* 주; 이 글 또한 현 시점에서는 어떤 형태로건 개입에 의한 조작이 유력하게 보여짐. 상세한 부분은 추후 재 설명토록 함)
2009.1.2~3 마조부, 사건 발생 대비 실무차원의 사전 알리바이 준비(관련 유사IP 보유자와 확인 전화 연락[이 부분은 거의 1.20경까지 실무적으로 계속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및 조사 알리바이 마련, 해당 IP가 창천동에서는 나오지 않는 것 등 문제처리 방법의 사전 조율, 조작사건 기획그룹 간의 상급 조정 및 검찰의 관련 해당 일상업무 진행, 박대성 구속- 반드시 구속처리- 시나리오 마련 등)
2009.1.5 박대성 체포 및 사건 진행 개시 지시 하달 (청와대의 지시. 문광부 관계자 박대성 체포 며칠 후 이와 관련한 발언 후 침묵함. 지시처는 청와대였다는 것은 명백하게 정황으로도 확인되는 사항임.)
2009.1.7 박대성, 창천동 집에서 체포
2009.1.9 박찬종, 사건 투입, 변호인단으로 ‘프락치 성 활동’ 개시. 1심 사건 종료단계까지 적극적 개입, ‘박대성=유일 미네르바’ 만들기의 선봉(先鋒)에 섬. 진위논란이 불거지지 않게 해놓은 이후 다른 사건으로 활동영역 확장하여 언론에 등장함.
2009.1.10~15 청와대, 검찰 등, 박대성 진위논란이 벌어지는 와중에 신동아K 신동아와의 인터뷰 첩보 접수 (대책회의 및 동아일보사 본사와의 담합 진행)
- 신동아, 신동아K와 7시간 인터뷰 진행 (1.14~15 강북 아현동 카페 및 충정로 신동아 사무실. 그리고 인터뷰어가 그를 S지역으로 데려다 주는 시간 동안의 추가 대화 인터뷰 약 40분[이것은 공식 녹취에 없는 부분임])
2009.1.13 월간조선 전 편집장 김연광, 기자협회보와 인터뷰를 자청 “신동아K는 제3의 인물”이라며 강력히 주장 (이 자는 정치권 진출을 하려고 하다가 이 때의 프락치 역할로 현재는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을 거쳐 1급 직책인 ‘특임장관실 실장’이 되어 있음.)
2009.1.17~18 검찰과 동아일보사 본사의 담합에 의해 문제로 거론한 7월 30일자를 신동아K가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조작 등 진행 (2009.1.15 신동아K는 분명히 7월 30일자는 자신이 쓴 글임을 확인했음. 동아일보사 본사, 신동아 2월호에 대한 편집권 완전 장악. 이 부분 등 검찰 미네르바가 문제발생 소지가 있는 대목을 삭제함.)
2009.1.18 월간조선(편집장 김용삼) 2월호, 김연광의 사건 개입과 함께 신동아K에 대한 부정적 물타기 조작기사 게시 출간. 적극적인 사건 조작에 개입.
2009.1.19 신동아 2월호, 동아일보사 본사에 의해 주요 논점 부분 제거된 신동아K 인터뷰 게재 출간
2009.1.19 박재승 변호사, 박대성 가짜 미네르바 사안 제기. “접견해 보니까 가짜인 줄 바로 알겠더라”, “검찰과 법원이 심했다”, “박대성씨를 법정에서도 봤는데...검찰이 경제 관련 얘기를 물어보면 도리어 겁을 먹더라” 등 발언.
- 1월 15일 구속적부심을 보고 김갑배 변호사와 변호인단 합류.
- 재판에 끝까지 참여했던 김갑배 변호사는 한겨레 21[2009.12.25]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 “검찰은 미네르바 이름으로 올라온 글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를 반박하기 위한 근거를 수집해야 했다. 그러나 박대성씨에게 어디서 자료를 얻었느냐고 물어보면 “인터넷에 입력하면 딱 뜬다”고만 얘기할 뿐, 자료 출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자신이 쓴 글의 의미를 설명하는 데도 부족함이 있었다.”)
2009.1.19 검찰, 박대성의 창천동 집에서 해당 IP 확인, ID 확보했다고 거짓 발표. 이후 ‘확인했다’는 화면을 검찰이 언론방송으로 실제 공개한 바 한 차례도 없음.
2009.1.19~1.21 다음 커뮤니케이션 미네르바 필명 접속 ID/password 변조, DB변조를 통하여 박대성으로 미네르바 조작 진행. 해당ID와 password 검찰 혹은 조작기획 관련 상층부 전달 (1차적으로 ‘백주성-> 석종훈 ->김철균 ->??’ 루트가 유력한 전달 경로, 그 이후 곡마단 내부의 각 관련자간 파생 전달 진행)
2009.1.22 박찬종/김승민 조작된 ID와 password로 접속 시연 (ID; holypark33,
password; ‘pds7103’을 포함한 것. 이 password는 2009.4.20까지는 유지된 것으로 보임)
2009.1.22 검찰(서울중앙지검 3차장, 마조부장), 박대성 구속 기소 청구
2009.1.30 서울중앙지검 3차장 김수남, 마조부장 김주선-> 최재경, 이두식으로 동시 교체. 동 시기 대검찰청도 인사개편 있었음.
2009.2.4 CBS 노컷뉴스, 박대성-포털 다음과의 2008년 9월 수 차 통화 및 이메일 교신했으며 신동아도 포함된다는 허위 기사 게재 (신동아 측이 즉시 항의 했으나 물타기하고 다음날에도 관련 기사를 강도를 더 높여서 그대로 게재하며 조작에 적극 참여. 즉, 오보가 아니라 의도된 것이었음을 반증함.)
2009.2.5 CBS 노컷뉴스, 박대성 인터뷰 게재 (신동아가 박대성과의 인터뷰를 2008.9[10월호. 즉, 9월 중순 이전]에 하자고 포털 다음을 통해 요청했고 포털 다음이 인터뷰 하자고 수 차 강권[强勸] 전화까지 그에게 했다는 내용의 ‘박대성 인터뷰’를 그대로 게재하고 확인기사까지 첨부. 신동아 측 포털 다음에 항의하자 신동아는 그 언론사 중에 없었다고 구두로만 변명-정지은 다음 홍보팀장)
2009.2.5 박찬종, 신동아가 사과하고 기사를 이제라도 번복 가능하다고 공갈(恐喝) 수준 발언 (시사저널, 박찬종 인터뷰. 사실상 공갈이자 곡마단 기획자에게 강력한 협조요청 사인을 내보낸 것으로 보임.)
2009.2.7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미네르바 사건 편에서 박대성의 창천동 집에서 시연한 IP 확인 장면 완전 조작으로 방송 진행. 조작된 IP를 수동 입력한 후 “화면에 나타난 IP는 189번, 미네르바의 IP였습니다”라고 확정 발언까지 함. (담당 PD 정철원, 작가팀은 미네르바로 박대성을 확정하는 것에 반대했으나 PD가 밀어붙임. 현재는 다른 부서로 이동)
2009.2.10 위클리경향, “신동아K 미네르바 가능성 0.001%” 기사(기자 정용인) 내보냄. 내용은 거의 대부분이 조작된 내용을 사실인 양 포장하는 것에 치중함. 본 기사는 2.5경 활자로 나옴. 2.10은 인터넷 판이 나온 시기임. 즉, 2009.2.4~2.7 기간의 조작극(조작몰이)에 확실히 적극 동참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함. (그 이후에도 정용인은 ‘박대성은 진짜다’라고 주장하고 다닌 바 있으며, 2010.1.13 다시 위클리경향을 통해 “알바/알밥 보호 및 대변, 찬양 및 2009.2.10 의도적 기사를 커버할 목적의 물타기 하는 글”-‘2010년 아고라, 안녕한가’-를 내보냄. 이 기사를 두고 청와대 김철균과 기사 나온 직후 김철균의 트위터에서 서로 칭찬하는 일을 벌임.)

한동안 소식이 뜸해 걱정했었습니다.
항상 몸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대산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됐고
궁금증도 많이 풀렸습니다.
이 내용들을 온국민들이 알아야 할텐데요..
PD수첩이나 신뢰할 만한 프로그램에서 다뤄주길 바랍니다.
저도 주위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몸통이 꼬리를 자르고 싶은데 너무 많이 얽혀 있어서 고민이 되겠죠. 수구꼴통 친일매국 정권의 추한 본질이 공개적으로 드러나면 이번 선거도 타격이 크겠죠. 미네르바 조작 사건 하나로 끝나면 좋겠지만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 엮여 나올 것이 두렵겠죠.
그런데 몇몇 분은 아고라 경방이 미네르바 사건에 덮여 정권 비판과 선거 준비에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좀 어처구니 없는 발상 같습니다. 경방이 선거 캠프도 아니고 하나의 진실이라도 아쉬운 판에 말이죠.
게다가 이번 미네르바 조작 사건은 정권의 본질, 실체, 매트릭스를 깰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중요한 사건을 다른 사건으로 덮어버리는 것은 딴나라 일당이 자주 써먹던 것이죠.
우리 사회를 강타한 미네르바 사건, 그것도 경방에 일어난 사건을 덮어두자고 하는 것은 그들과 똑같이 되자라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
대산 선생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