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초난(毋憚初難) 80-1. 타자실력 테스트; ‘언어구사’의 기초능력이 없지 않는가!!

담담당당, 2010/01/11

아주 간단한 것부터 다시 챙겨서 보자. 박대성의 타자 실력을 내가 그에게 묻는다. 뜬금 없이 타자?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이 이진법(인터넷, 온라인) 글쓰기에 있어서는 기초가 된다. 누구 시켜서 대필(代筆) 시키는 시스템으로는 그 많은 글을 못쓴다. 그러니 이것이 사실 기본이 된다.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라는 자가 인라인 신발을 신고 서지도 못한다면 이건 성립이 되지 않는, 불가능한 명제가 된다.

또 옮겨와야 하니 번거로워 죽겠지만 텍스트가 그러니 다시 옮겨온다. 아래의 이 글, 딱 9분만에 친 거다. 몇 자 정도 되나 한 번 보자. MS 워드에서는 이렇게 통계치가 나온다.

- 단어수 276, 문자수(공백제외) 861, 문자수(공백포함) 1,132, 단락수 5, 줄 수 25

자! 그럼 대체로 이걸 나눠보면 문자수(공백포함)로 처리를 하는 것이라고 해보면 어느 정도가 되나? 난 기계 돌릴 줄 모르니 한 번 돌려보면 정확할 거다. 타자로 따지면 자음 모음도 하나 칠 때마다 한 타씩 치는 거니까.

문자수로만 보면 1132/9=125가 나온다. 그러니까 한 글자가 대략 3타 정도 된다고 보면125x3=375 이렇게 된다. 솔직히 맞는지는 모르나 대략 300타는 넘는다고 보면 되는 것 같다. 대략이다. 정확하게는 계산해보지 않은 거지만, 최소치로도 그 정도는 된다고 봐야 한다.

일단 비교 대상이 없다. 박대성은 2009.4.23 소위 아고라 경제방에 들어와 Paul Ahn이 만든 글 아래에서 댓글로만 논리도 설명도 모두 유치한 말 장난질 친 이후 한 번도 이진법에 등장하지 않았다. (블로그는 한다고 작년 12월 개설은 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아고라건 뭐건) 보기 싫다”라거나 “(그런 일 언급도) 하기 싫다”, “(사건 났던 곳이니 아고라는) 돌아보기도 싫다” 혹은 “재판 중이라서…(끝나고 딴일 하겠다)” 등의 변명만 여전히 늘어놓으니 말이다. 저걸 곧이 곧 대로 인정해주는 마음씨 좋은 ‘박대성 파’ 인물들도 있다. 알바/알밥 말고도 그러니 환장할 일이다.

그러고 보면 박대성의 타자 실력을 본 적이 없다. 잘 치나? 최소 300타는 나오겠지? 중요한 건 하나의 이슈에서 순발력 있게 바로 바로 나오는 300타는 참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 박대성은 지금 수준에서는 즉문즉답(卽問卽答)의 타이핑은 대략 잡아도 100~150타 수준도 안될 듯하다.

지금까지 정말이지 딱 한 번 등장했던 4.23 댓글놀이의 해당 글이다. 잘 보면 이상한 부분 하나 보인다. 미네르바 필명에서 종종 나타나는 특징은 거의 ‘때’를 ‘떄’로 치는 아주 이상한 습관 하나가 있다는 것인데, 이게 박대성의 글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뿐더러 띄워 쓰는 것도 다르다. 타자치는 방법도 구치소에서 다 잊어 먹었던 모양이다. 습관도 바뀐 것일까? 겨우 100일에 그렇게 빨리? 아래 해당 부분이다.

올바른사람들
지금 현재 미국 경제와 한국 경제의 연동 계수 측면에서 볼때 미국 마켓에서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한국의 경우 디플레가 아닌 디스인플레이션에서 과잉 유동성이 공급될 경우 가격의 추가 상승 압력은 훨씬 더 가중치를 두고 사승 요인이 발생 하게 되지요. 09.04.23 IP 119.71.***.199
Paul Ahn
부동산가격은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떨어진다라는 불안감으로 매도자 속출, 자산가치의 보존을 위해서 집을 매도하고 이를 보전할 수 있는 전세로 갈아타기, 기존의 실전세수요자와 가전세수요자(집팔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세로 갈아탄 자, 전세보증금은 차후에 돌려받기에)로 전세가 폭등...... 09.04.23 IP 59.10.***.155
올바른사람들
한국에서 존재 하는 전세 라는 제도로 인한 부동산이라는 시작적 측면에서 볼때 일종의 변칙적이지만 자산 가치 보존이 필요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런 룰도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겠지요. 09.04.23 IP 119.71.***.199

9분 만에 친 바로 그 글을 그대로 게재한다. 글과 원문이다. 실제 원문은 댓글을 이어서 쓴 것이어서 인터벌이 좀 있었다는 것까지 고려해서 보면 된다.

그리고 이 글이 어디에서 어떻게 쓰여진 것인지가 박대성이 이야기할 주제다. 날짜는 내가 참고 하라고 삭제 안 했다. 2008년 3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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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28 04:42~05:01 IP 211.49.xxx.104

결혼을 해서까지 나 혼자 독신으로 살 떄하고 똑같이 하면서 살수는 없는 것이다....쌩판 모르던 남자하고 여자 하고 2.30년씩 따로 살다가 한 집에서 한 침대에서 몸 섞으면서 사는게 결혼생활이라는 것인데......둘 다 어느 정도 사생활이나 일부를 포기하고 생활패턴을 맞춰 나갈 생각을 해야 원활하게 굴러 가는 법인데...저 19살짜리 때려 죽인 저 미친 놈은 결혼을 하나 안 하나 예전에 지 살던 그대로 다 하고 살려고 하다가 지 마누라 까지 때려 죽인 것이다..
작년 겨울에 이혼한 선배가 한 말이 결혼 생활이라는건 마이너스 게임이라고 한다.....남자나 여자나 둘 다 양쪽 모두 일정 부분 희생 하는 마이너스와 마이너스가 결합 되야 비로소 결혼을 해서 좋은 점들이 생기는 두 배의 플러스 효과가 생긴다는 것이다..........저런 경우처럼 어느 한쪽만 잘할려고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소리다...남자나 여자나 나 자신의 어느 일정 부분 포기할 각오 없으면 아예 애시 당초 결혼 자체를 하지 마.....결국 둘 다 불행해 지니까....
결국 결혼이라는것도 둘 다 행복해 질려고 하는거 아냐?...무슨 애 새끼 낳아서 대 이을려고 하냐?....아니면 명절날 늙으신 부모님한테 효도 할려고?.....아니면 주위에서 하니까 나도 할려고?...애라이....이런식으로 남들 하니까 나도 라는 의무감으로 결혼한다고 개나소나 결혼해서 지금 사방천지 이혼한 애들 천지다...지금 왜 저런 일이 벌어 진 줄 알아?...
애시 당초 저 또라이 같은 40살이나 쳐 먹은 남자 애의 머리 속에는 결혼이라는건 밤에 그 짓거리 해서 애 낳고 사는 거라는 초 단순 예전 조선 시대의 개 무식한 싸받이라는 그런류의 사고 방식을 가지고 결혼 한다고 덤벼 들었다가 결국 지 마누라라는 19살짜리를 때려 죽이는 비극적인 사태까지 간 거야...
정말 제대로 결혼해서 살 생각을 했다면 우선은 본인 스스로 베트남어를 배우든 기초 한국어 교재를 사 와서 집에 와서 가르쳐 줄 생각부터 했겠지...그럼..그 떄도 과연 저 19살짜리 여자애가 집에 간다고 짐을 쌌을까?..그래서 이 따위로 할려면 애시당초 그냥 혼자 쳐 살다 죽으라는 소리까지 하는거야...왜 이런말을 이렇게 하는지 알아?....각자 개념좀 가지라는 거야.....자신 없으면 그냥 혼자 살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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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래 포털 다음의 토론공간인 "아고라 경제방"에 게시됐던 글입니다. 다음측에서 일방적으로 글을 차단조치하였기에 부득이하게 이곳에 복구해 두었습니다. 원래 게시됐던 글에 달렸던 댓글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