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3부
- 알바 대장 "좆밥"에게 경고함
- 알바 대장 "좆밥"에게 2차 경고함
- 어제의 사태에 관하여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
- 네이버의 pds7103
- pds7103과 친구들
- 위클리경향 기자 정용인씨
- 공동묘지(986198****)와 다음커뮤니케이션
- 김승민의 명예훼손 고소건에 관해
- 박대성/김승민 Makefile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
- 담담당당님의 공개 질의서, 조작 일지(日誌)
-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
- 검찰의 컨트롤 타워
-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수정본)
- 위클리경향 기사 임의 변조 유감
- 야후뉴스/한국경제신문 기사 임의 삭제 유감
- 담담당당님의 네트 & 네트워크 구조, 조작단 명단
- 미네르바팀의 야후 블로그 댓글
- pheonix33kr의 야후 뉴스 댓글
- 박대성/김승민의 저작권 소송 처분 결과
- 팍스넷의 pheonix33
- 미네르바팀의 활동 내역 정리
-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1
-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2
-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3
- 미네르바 다시 읽기
- 온라인에서의 허세
- 알바들에게 알립니다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1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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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올린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3편 - 어제의 사태에 관하여"에서 저는 아래와 같이 적은 바 있습니다.
저는 현재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알바단"에 대해 상당한 정보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알바단 사령관격인 "공동묘지(986198****)"는 경북 포항에 사는 박원출이라는 사람입니다. ("공동묘지"가 그 사실을 부인하면 바로 증거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나서 이틀후 "공동묘지"가 아래와 같이 반박을 했었지요.
혹시 나의 여가 활동에 메이크씨가 상처를 받았거나 모욕을 느꼈다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 주십시요. 나는 언제든 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의 박원출이라는 사람과 나는 전혀 무관한 사람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또 다시 사과글을 게재하는 그런 우를 범하게 않게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길 바랍니다.
일단, 내가 부인하면 메이크씨가 모든 과정을 공개하겠다는 그 점에 있어
생각이 바뀌면, 나에 대한 공개 사과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월요일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4편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에서 제가 "공동묘지"의 신원을 밝혀낸 기계적 증빙 과정과 "첫번째 증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사흘동안 "공동묘지"의 답을 기다렸지요.
"공동묘지"는 그저께 저녁에 아고라에 등장해 "속상하다 그래서 사과 한다"는 엉뚱한 글을 하나 남기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신원에 대한 제 증빙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오늘은 "공동묘지"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연계돼 있음을 보여주는 증빙자료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4편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에서 밝혔듯이 저는 1차적으로 "986198****"에서 "****" 부분을 숫자로 가정하고 ID 매칭을 실시해 "9861988990"라는 다음 ID를 찾아냈습니다. 아래는 ID 매칭 작업의 로그 파일에서 해당 부분을 캡쳐한 화면입니다.

"9861980000", "9861980001", "9861980002", ..., "9861989998", "9861989999"까지 모두 10,000가지의 숫자 조합 중에서 다음 ID로 등록돼 있는 것은 위 화면에서처럼 "9861988990" 하나였습니다. 저 숫자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공동묘지"만이 알고 있겠지요.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4편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의 댓글에서 지적하신 분도 계셨는데 위의 기계적 증빙은 사실 99%짜리였습니다. 가능성은 아주 아주 적겠지만 "986198****"에서 "****" 부분이 숫자가 아닐 개연성이 0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었지요.
그래서 저는 지난 주말 시간을 이용해 나머지 조합들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 작업에 들어갔었습니다. 저희 회사 서버 십수대를 동원해서 약 4일 밤낮에 걸쳐 가능한 많은 조합을 확인해 보았지요. 이론적으로 가능한 숫자/문자/특수문자의 조합은 무려 2백만개가 넘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물론 등록돼 있지 않은 ID였습니다. 그래서 로그 파일의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4일간의 작업 중에 "9861988990"가 아닌 다른 ID가 더 발견됐습니다. 저로서는 적잖이 충격적인 결과였지요. "986198jeju", "986198army", "986198cash", "986198daum", "986198game" 등 모두 5개의 ID였습니다. 아래는 ID 매칭 작업 로그 파일에서 해당 ID가 검출된 부분의 캡쳐 화면입니다.





과연 "공동묘지"는 제 추적/검증 작업을 교란하기 위해 위 ID들을 추가적으로 등록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저건 "공동묘지"를 도우려는 다른 쪽의 행보였을까요?
"986198jeju@hanmail.net", "986198army@hanmail.net", "986198cash@hanmail.net", "986198daum@hanmail.net", "986198game@hanmail.net" 등의 이메일 주소는 구글로 검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확인작업을 위해 저는 위 주소들로 이메일을 보내보았지요. 아래는 제가 보냈던 이메일 메세지의 캡쳐 화면입니다.

그런데 메일을 보내자마자 곧바로 다섯통의 메일이 도착해 있더군요. 아래는 제 "받은메일함"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위 "발송실패 알림" 메일을 보고 저는 "986198jeju", "986198army", "986198cash", "986198daum", "986198game" 등의 ID가 정상적으로 개설된 다음 ID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믿기 힘들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었지요. 과연 "공동묘지"가 다음측에 SOS 요청을 해서 제 추적 작업을 방해했던 것이었을까요? 아고라 알바단의 배후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실제로 연계돼 있는 것일까요? 갑작스런 다음의 "IP 부분 공개 정책" 철회는 역시나 알바단 보호를 위해 내려졌던 조치였을까요?
저는 서버에 취합된 39개의 로그파일을 찬찬히 살펴보다가 결국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묘지"의 보호를 위해 모종의 액션을 취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10년 1월 7일 오후 4시를 전후해서 약 19분 27초 동안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회원 정보 서버가 아래와 같은 무작위 허위 응답을 보내왔기 때문입니다. (2010/01/07 15:57:47 ~ 16:17:14)

다음커뮤니케이션의 "user.daum.net" 서버는 무려 139회에 걸쳐 위와 같은 허위 응답을 보내왔습니다. 위 로그 파일에 "SE_DAUMID_NOTUSABLE"로 기록된 "9861981q02", "9861981q03", "9861981q04", "9861981q05", "9861981q07", "9861981q09", "9861981q0b", "9861981q0c", "9861981q0d", "9861981q0e", "9861981q0g", "9861981q0h", "9861981q0i", "9861981q0j", "9861981q0k", "9861981q0m", "9861981q0n", "9861981q0p", "9861981q0q", "9861981q0s", "9861981q0t", "9861981q0u", "9861981q0v", "9861981q0w", "9861981q0x", "9861981q0y" 등의 ID는 재차 검증해 보았더니 모두 등록되지 않은 ID로 확인됐습니다. 다시 말하면 위 로그 기록과 앞서의 "가짜" ID들은 다음커뮤니케이션측에서 제가 "공동묘지"의 ID를 추적/검증하는 작업을 교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명백한 "증거물"인 것입니다.
이제 "공동묘지" 혹은 박원출씨의 알바 행위 시인 내지는 해명을 기다려본 후, 글을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번 사안에 대한 다음커뮤니케이션측의 공식적인 해명 또한 정식으로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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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원문: 링크
이 땅을 아무리 썩게 만들어 양심과 진실마저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그들은 다시 깨달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대산 선생님.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퍼나르기와 힘내시라는 말 뿐이라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파이팅!
제 발이 저린 도둑은 알아서 조작의 증거를 내어주고 있을 뿐입니다.
저도 수학과 나와서..전산쟁이...
암튼...
전 ...호주에 있다가.. 한국에 왔죠..
님의글...잘 보고 있습니다.
결코 님이 홀로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님을 존경하는 일인드림
p.s.: 진짜 미네르바팀이 숨어버린 것에 대해 조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님만큼 용기는 없었을지 모르지만, 그들도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산은의 리먼브라더즈 인수라는 엄청난 재앙을 막는데 한 역할을 했으니까요.
님의 의지라면 반드시 진위여부가 밝혀 지리라 봅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그래도 힘 내시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힘 내시고 건강하세요.
연재 1부 당시부터 계속 들러 글을 읽어왔지만 댓글은 처음입니다. 죄송해요. 하지만 저처럼 비록 조용히 다녀가지만 온마음과 온정신을 다해 지지하고 계신 분들이 무척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고생하셔야 할 듯 하지만 부디 힘내 주세요.
그만큼 저쪽이 궁지에 몰린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의연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p.s.: 찾아주신 미네르바팀의 네이버글들을 읽어보니 재미있더군요. 담담당당님의 글에 나오는 K씨의 흔적이 확연히 보여집니다. IP맞추는 예행연습을 했던게 아니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안타갑고 가슴 아픕니다.
그리고 울분과 자괴감으로 마음에 병이 날 듯 합니다.
그동안 님의 정의로움과 현명함, 그리고 드러낸 용기와 글들은
제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님에 대해 저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비록 글 몇줄로 님을 지지하고 격려하지만
중요한 때에, 꼭 필요한 때에,
분연히 일어나 온 몸으로 당신의 정의와 그 실천을
지지하고 지키겠습니다.
지금은 그 약속만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자들의 저급한 말과 행동들에 몸과 마음
다치거나 상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빕니다.
자주 글 남기진 못하지만, 언제나 눈을 떼지 않고 이곳에 있겠습니다. 님과 정의의 굳건한 지지자로서...
'어느 민족주의자의 시대 읽기' 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내용이 섬뜩하더군요.
지난 10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08년 이후 지금까지 그것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도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이쯤해서 진짜 미네르바팀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애국애족하는 K의 향기만 있었던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8년 6, 7월 MB정권과 수구꼴통이 촛불 민심으로 궁지에 몰리니까 유가 올라가고 수출은 어렵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경제 위기'라고 떠들었죠. 그때 정말 '경제위기'를 일부러 조장하려고 인터넷 등을 통해 '경제위기' 여론 몰이를 하려고 했었죠.
아무래도 미네르바팀이 이것과 관련이 있지 않았을까요. 눈가리고 아웅하며 말도 안되는 조작을 끝까지 몰아붙이는 것도 수상합니다. 이 정도면 대충 누군가한테 책임 덮어 씌우고 조작을 인정할 때도 된 것 같은데요.
미네르바팀, 생각하면 할수록 무서운 음모와 작전에 깊숙이 연관 있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담담당당 선생님의 판읽기, 고구마K는 단지 부리는 사람 가운데 하나였다는 것, 사라진 리먼K와 극사실주의, 갑자기 나타난 노란토끼, 알바팀이나 쓰는 동일 IP의 다수 네이버 ID 등...
그리고 입 꽈 다물고 꿀 먹은 벙어리 흉내 내는 경향과 한겨레까지 모두 엄청난 비밀을 결사적으로 틀어막고 있는 것 같네요.
미네르바팀, 그들은 누구이며 무슨 목적을 가졌고 왜 갈라섰을까요. 이를 밝혀낸다면 이번 조작과 큰 틀의 흐름을 낱낱이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산 선생님 등 세 분의 건승을 기원하여 오늘도 지지글 올립니다.
미네르바의 진실을 캐는 것은 이제 누구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작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작이 밝혀진다면.. 사회가 더욱 성숙할 수 있는 큰 발걸음이 될수 있겠죠...
힘 내세요..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아고라에선 대체 사이트에 관한 염원들이 많던데.. 혹시 대산님이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힘을 모아서 대체 사이트를 만드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