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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4부 16편 - 다음커뮤니케이션의 DB 조작 증거 1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4부

  1. 4부를 시작하며
  2. 2006년의 미네르바
  3. 2008년의 미네르바
  4. 뉴시스 정재호 기자
  5. 네이버의 DB 조작, 미네르바팀의 6개 ID
  6. dspark33, 미네르바의 숨겨진 ID
  7. dspark33은 왜 특별한가?
  8. 네이버 max1595의 실제 주인
  9. 마포평생학습관 대출 목록 위조
  10. 월간조선의 자폭
  11. 월간조선과 김정우 기자
  12. 기자라는 이름의 비겁쟁이들
  13. 재판일자 변경 공지
  14.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조작 확인
  15. 프락치 기자 일요서울 윤지환
  16. 다음커뮤니케이션의 DB 조작 증거 1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1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2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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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의 연이은 고소로 검찰, 경찰에서 여러차례 조사받았던 일이 있었는데 경찰 사이버팀 형사들은 전산과 출신들이 많아서 대화가 곧잘 통하더군요. 한 형사가 식사 중에 해주었던 이야기가 생각나 인용해 봅니다.

사이버 범죄에 있어서 경찰 보다는 범죄자가 더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우리가 추적할 방법은 없으니까. 다만 우리에게도 유리한 점은 있다. 저쪽은 단 한 차례만 실수해도 잡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조작의 경우도 그와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 DB 조작, 파일 변조 등의 디지털 조작에는 직접적인 흔적이 남지 않아 조작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제는 조작이 100% 치밀하지 못하면 예기치 못한 논리적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항상 전산적으로 자동처리되는 디지털 데이터의 특성상 단 하나의 명백한 오류도 조작의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지요.

박찬종 변호사는 2009년 1월 박대성의 변호사로 선임된 직후 다음커뮤니케이션측에 그간 검찰에 제출됐던 박대성 관련 정보 내역을 요청했던 일이 있습니다. 박찬종 변호사의 요청에 다음측은 2009년 1월 22일 아래의 공문으로 회신했습니다.

이 회신 내용에 따르면 검찰은 2008년 12월 30일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미네르바의 신원정보와 로그인 기록 내역 일체를 제출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아래는 다음측 공문의 첨부 문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위 문서에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인적사항" 항목에서 박대성(holypark33)의 최종 로그인 날짜가 2008년 12월 10일로 적시돼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로그인 기록" 항목에는 미네르바(holypark33)의 전체 로그인와 IP 주소 내역이 정리돼 있지요. 보시다시피 미네르바의 최종 로그인 일시는 2009년 12월 29일 밤 9시경이었습니다.

검찰이 해당 자료를 제출받았던 2008년 12월 30일 시점에 "로그인 기록" 항목에 나타난 최종 로그인 날짜는 2008년 12월 29일이지만 "인적사항" 항목에 나오는 최종 로그인 날짜는 2008년 12월 10일로 서로 엇갈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일치는 도대체 어떻게 발생하게 된 것일까요?

일반적인 포털의 DB 구조에서는 회원들의 모든 로그인 기록을 저장해두는 테이블이 있고, 그와는 별개로 회원이 로그인할 때마다 회원 레코드(인적사항 데이터)에 최종 로그인 일시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경우라면 "회원 레코드"에 기록된 최종 로그인 일시와 "로그인 테이블"에 저장된 최종 로그인 일시는 반드시 일치해야만 합니다. 저 두 기록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무언가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지요.

제 판단으로 이와 같은 논리적 불일치는 "계정 바꿔치기"의 뚜렷한 증거라는 생각입니다. 두 기록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무려 20여일에 달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지요.

아마도 이런 상황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박대성은 (자신의 원래 계정으로) 2008년 12월 10일 다음 사이트에 마지막으로 로그인한 후 12월 30일까지 다음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았을 겁니다. 미네르바는 물론 글이 게시됐던 2008년 12월 29일까지 계속해서 로그인을 했었지요. 그런데 다음 내부의 누군가가 2008년 12월 29일 밤 9시 이후 회원 정보 변조를 통해 박대성의 계정과 다음 사이트 내 미네르바의 데이터(아고라 글 및 이메일)를 연동시켰던 것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미네르바가 한달간의 공백기 후 갑자기 2008년 12월 29일 등장해 생뚱맞은 "대정부 긴급 공문 발송 - 1보." 글을 올려 검찰에 빌미를 주고, 2009년 1월 5일 "마지막에 기댈 것은 결국 희망입니다."라는 마지막 글을 올려 고별을 암시했던 상황이 이해가 가지요. 아래는 "11월 29일 ~ 1월 5일" 기간 올라왔던 미네르바의 전체 글 목록입니다.

제목글쓴이작성일시
이 나라는 확실히 미쳤다. 진짜 제 정신이 아니구나! 미네르바2008/11/29 00:51
잘 봤냐?.미네르바2008/11/29 01:14
대정부 긴급 공문 발송 - 1보.미네르바2008/12/29 13:22
한국 경제 성장률에 따른 스펙트럼 개요.미네르바2008/12/29 15:13
존경하는 강만수 장관님께.미네르바2008/12/29 17:30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에서 말헌건데.미네르바2008/12/29 18:41
속 상하다.... 그리고 사과 드린다.미네르바2008/12/29 19:25
마지막에 기댈 것은 결국 희망입니다.미네르바2009/01/05 01:27

"2008년 11월 29일 ~ 2008년 12월 29일" 한달의 기간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미네르바는 이 기간 동안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12월 2, 3, 6, 7, 10, 11, 15, 17, 19, 20, 25, 28, 29일자에 꾸준히 다음 사이트에 로그인을 했던 것으로 기록이 나옵니다. 그 사이에 검찰은 11월말 형사 5부가 내사를 시작했고, 12월 5일 다음으로부터 미네르바의 인적 사항을 최초로 건네받았고, 그 후 대검찰청의 지시로 사건을 마조부에 빼앗깁니다.

그리고는 조작을 위한 준비 기간이 있었고, 미네르바가 12월 29일 "대정부 긴급 공문 발송 - 1보." 글을 올려 검찰에 명분을 마련해주고, 형사5부로부터 이미 사건을 건네받았던 마조부는 12월 29일 오후 내사착수보고서를 작성해 알리바이를 만들어두고, 12월 30일 다음은 DB 조작을 실행한 후 검찰에 변조된 미네르바의 인적사항을 넘겼던 것입니다.

결국 미네르바쪽도 조작에 협조했던 것은 명확하게 확인이 되지요. 신동아 K 김재식이 단순한 하수인이었는지 아니면 실제로 글쓰기의 주축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6개월만에 등장해서 온갖 생쑈판을 벌이는 것을 보면 미네르바쪽도 무언가 약점이 단단히 잡혀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알려드립니다] 다음에서 ID 사용이 정지됐습니다

어제밤 다음측에서 아고라에 게시된 제 글을 모두 차단시킨 후 그 사실을 공지하는 글을 아고라에 올렸더니 다음측은 그 글마저도 차단시켰지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다시 알려드립니다] 아고라에서 제 글이 모두 차단됐습니다"를 아고라에 올렸습니다. 그 글은 아직까지 차단당하지 않았지만 다음측은 제 ID인 "Makefile(makefile9)"의 사용을 아예 정지시켜 버렸습니다. 저는 더 이상 아고라에 로그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글을 쓰는 중에 다음커뮤니케이션 고객센터에서 ID 사용 정지 관련한 안내 전화가 왔습니다. 제 다음 ID가 사용 정지된 이유는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8편 - 공동묘지(986198****)와 다음커뮤니케이션" 중에서 "다음측 서버가 보낸온 통신 내용을 로그로 기록해 공개한 것"과 아고라 알바 "공동묘지(986198****)"의 다음 ID를 공개한 것, 이 두가지가 문제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담당자에게 문제가 된 부분이 정확히 무엇인지 재삼재사 확인을 했으니 틀림없이 정확한 내용입니다.)

저는 더이상 아고라에 글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니 다른분들께서 이러한 사실을 아고라 경제방에 고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의 남은 연재는 이 블로그에서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네티즌, 아고리언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마지막까지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이번 미네르바 조작 사건의 전모를 낯낯이 백일하에 드러내는데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알려드립니다] 아고라에서 제 글이 모두 차단됐습니다

어제밤에 아고라에서 제 글이 모두 차단됐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알려드립니다] 아고라에서 제 글이 모두 차단됐습니다"라는 글을 아고라/블로그에 공지했습니다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 공지글마저도 차단시켜 버렸습니다. 다음은 제 글뿐만 아니라 담담당당님, readme님의 글도 모두 아고라에서 차단시켜 버렸습니다. (현재 담담당당님의 "무탄초난(毋憚初難)" 연재글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의 저런 막장 처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미네르바 사건 조작을 위한 신원정보 DB 조작, 게시판 알바단을 보호하기 위한 추잡한 데이터 조작질의 증빙 자료가 공개되자 이제는 정말 추악한 자신들의 본모습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군요.

대한민국의 모든 네티즌 여러분, 아고리언 분들께 요청드립니다. 미네르바 조작 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담담당당님의 "무탄초난(毋憚初難)" 연재와 Makefile의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를 다른 인터넷 게시판, 블로그 등에 최대한 많이 퍼날라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미네르바 사건의 조작 사실은 이미 공개적으로 100% 증빙됐으며 조작의 가담자들 또한 대부분 실명이 밝혀져 공개된 상태입니다.

제가 연재를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로 어제까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는 이미 350여곳의 사이트에 퍼날라지고 링크가 걸렸다는 사실도 알려드립니다. 지난 한달의 기간 동안만도 이미 5만명을 훌쩍 넘는 네티즌 분들이 제 블로그에서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를 읽으셨습니다. 50여곳의 금융기관/대기업, 30여곳의 정부기관, 20여곳의 언론사 , 300여곳의 국내외 대학교 등에서도 이미 5천명이 넘는 분들이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를 읽으셨습니다.

이제 기성 언론을 통하지 않고 인터넷만을 통해서 정권과 언론과 포털이 결탁한 대국민 기만 비리를 온 국민들께 알리고 공식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저들에게 보여줍시다. 저는 저들의 치졸한 공작과 집요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의 전모를 마지막까지 담담히 밝혀나갈 것을 네티즌 여러분 앞에 굳게 약속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어제밤 블로그/아고라에 올렸던 "포털 다음이 제 글들을 아고라에서 차단했음"을 알리는 공지글입니다. 다음이 저 글마저 차단 조치했기에 함께 첨부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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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측에 "알바단 보호를 위한 데이터 조작"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청했더니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를 포함해 제가 지난 7개월 동안 쓴 44편의 글을 모두 아고라에서 차단해 버렸습니다.

물론 명분은 박대성씨가 "삭제 요청"을 했다는 것인데요. 천번, 만번 양보한다고 치더라도 "다시 보는 한일합방 조약"과 "경술국치 100년의 일왕(日王) 방문은 민족적 치욕이다" 같은 글이 박대성씨의 명예와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앞으로도 블로그/아고라에 크로스 포스팅은 이어가겠습니다만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를 챙겨보시는 분들은 가급적 블로그를 방문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래에 지금까지의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목차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보낸 메일 캡쳐 화면을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찌됐든 다음커뮤니케이션에 한말씀 드립니다. 오늘 내리신 조치는 현명한 처신은 전혀 아닌 것으로 보이지요. 이건 경고로 보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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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1부

  1. 다음커뮤니케이션
  2. 정권 사모 펀드와 노란 토끼
  3.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
  4. 언론사들
  5. 다음 아고라
  6. 관전 포인트
  7. 박대성
  8. 김승민
  9. 월간조선, 김연광
  10. 정지은, CBS
  11. 석종훈, 정지은
  12. 미네르바팀
  13. 1부 연재를 마치며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2부

  1. 조작의 배경
  2. 전 CNN 베이징 지국장의 박대성 인터뷰 육성 파일, 녹취록 전문
  3. 중간정리
  4. 다음커뮤니케이션의 DB 조작
  5. 마약/조직폭력 수사부의 등장
  6. 검찰 내부의 책임자들
  7. 맨큐의 경제학
  8. 박대성의 금융계 친구들
  9. 서울중앙지검 마조부의 조작 수사
  10.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11. 기획자
  12. 김철균의 윗선
  13. 박대성은 가짜, 그리고 내쉬 균형
  14. 소신 알바와 소신 친일파, 상처받은 사람들
  15. 2부 연재를 정리하며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3부

  1. 알바 대장 "좆밥"에게 경고함
  2. 알바 대장 "좆밥"에게 2차 경고함
  3. 어제의 사태에 관하여
  4.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
  5. 네이버의 pds7103
  6. pds7103과 친구들
  7. 위클리경향 기자 정용인씨
  8. 공동묘지(986198****)와 다음커뮤니케이션
  9. 김승민의 명예훼손 고소건에 관해
  10. 박대성/김승민 Makefile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
  11. 담담당당님의 공개 질의서, 조작 일지(日誌)
  12.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
  13. 검찰의 컨트롤 타워
  14.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수정본)
  15. 위클리경향 기사 임의 변조 유감
  16. 야후뉴스/한국경제신문 기사 임의 삭제 유감
  17. 담담당당님의 네트 & 네트워크 구조, 조작단 명단
  18. 미네르바팀의 야후 블로그 댓글
  19. pheonix33kr의 야후 뉴스 댓글
  20. 박대성/김승민의 저작권 소송 처분 결과
  21. 팍스넷의 pheonix33
  22. 미네르바팀의 활동 내역 정리
  23.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1
  24.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2
  25.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3
  26. 미네르바 다시 읽기
  27. 온라인에서의 허세
  28. 알바들에게 알립니다
  29. 담담당당님의 무탄초난(毋憚初難) 연재 완료
  30. 3부 마무리, 서울중앙지검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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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원문: 링크

[알려드립니다] 아고라에서 제 글이 모두 차단됐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측에 "알바단 보호를 위한 데이터 조작"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청했더니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를 포함해 제가 지난 7개월 동안 쓴 44편의 글을 모두 아고라에서 차단해 버렸습니다.

물론 명분은 박대성씨가 "삭제 요청"을 했다는 것인데요. 천번, 만번 양보한다고 치더라도 "다시 보는 한일합방 조약"과 "경술국치 100년의 일왕(日王) 방문은 민족적 치욕이다" 같은 글이 박대성씨의 명예와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앞으로도 블로그/아고라에 크로스 포스팅은 이어가겠습니다만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를 챙겨보시는 분들은 가급적 블로그를 방문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래에 지금까지의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목차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보낸 메일 캡쳐 화면을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찌됐든 다음커뮤니케이션에 한말씀 드립니다. 오늘 내리신 조치는 현명한 처신은 전혀 아닌 것으로 보이지요. 이건 경고로 보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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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1부

  1. 다음커뮤니케이션
  2. 정권 사모 펀드와 노란 토끼
  3.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
  4. 언론사들
  5. 다음 아고라
  6. 관전 포인트
  7. 박대성
  8. 김승민
  9. 월간조선, 김연광
  10. 정지은, CBS
  11. 석종훈, 정지은
  12. 미네르바팀
  13. 1부 연재를 마치며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2부

  1. 조작의 배경
  2. 전 CNN 베이징 지국장의 박대성 인터뷰 육성 파일, 녹취록 전문
  3. 중간정리
  4. 다음커뮤니케이션의 DB 조작
  5. 마약/조직폭력 수사부의 등장
  6. 검찰 내부의 책임자들
  7. 맨큐의 경제학
  8. 박대성의 금융계 친구들
  9. 서울중앙지검 마조부의 조작 수사
  10.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11. 기획자
  12. 김철균의 윗선
  13. 박대성은 가짜, 그리고 내쉬 균형
  14. 소신 알바와 소신 친일파, 상처받은 사람들
  15. 2부 연재를 정리하며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3부

  1. 알바 대장 "좆밥"에게 경고함
  2. 알바 대장 "좆밥"에게 2차 경고함
  3. 어제의 사태에 관하여
  4.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
  5. 네이버의 pds7103
  6. pds7103과 친구들
  7. 위클리경향 기자 정용인씨
  8. 공동묘지(986198****)와 다음커뮤니케이션
  9. 김승민의 명예훼손 고소건에 관해
  10. 박대성/김승민 Makefile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
  11. 담담당당님의 공개 질의서, 조작 일지(日誌)
  12.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
  13. 검찰의 컨트롤 타워
  14.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수정본)
  15. 위클리경향 기사 임의 변조 유감
  16. 야후뉴스/한국경제신문 기사 임의 삭제 유감
  17. 담담당당님의 네트 & 네트워크 구조, 조작단 명단
  18. 미네르바팀의 야후 블로그 댓글
  19. pheonix33kr의 야후 뉴스 댓글
  20. 박대성/김승민의 저작권 소송 처분 결과
  21. 팍스넷의 pheonix33
  22. 미네르바팀의 활동 내역 정리
  23.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1
  24.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2
  25.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3
  26. 미네르바 다시 읽기
  27. 온라인에서의 허세
  28. 알바들에게 알립니다
  29. 담담당당님의 무탄초난(毋憚初難) 연재 완료
  30. 3부 마무리, 서울중앙지검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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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원문: 링크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8편 - 공동묘지(986198****)와 다음커뮤니케이션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3부

  1. 알바 대장 "좆밥"에게 경고함
  2. 알바 대장 "좆밥"에게 2차 경고함
  3. 어제의 사태에 관하여
  4.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
  5. 네이버의 pds7103
  6. pds7103과 친구들
  7. 위클리경향 기자 정용인씨
  8. 공동묘지(986198****)와 다음커뮤니케이션
  9. 김승민의 명예훼손 고소건에 관해
  10. 박대성/김승민 Makefile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
  11. 담담당당님의 공개 질의서, 조작 일지(日誌)
  12.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
  13. 검찰의 컨트롤 타워
  14. 박찬종/김승민이 조작 업무에 투입된 시점(수정본)
  15. 위클리경향 기사 임의 변조 유감
  16. 야후뉴스/한국경제신문 기사 임의 삭제 유감
  17. 담담당당님의 네트 & 네트워크 구조, 조작단 명단
  18. 미네르바팀의 야후 블로그 댓글
  19. pheonix33kr의 야후 뉴스 댓글
  20. 박대성/김승민의 저작권 소송 처분 결과
  21. 팍스넷의 pheonix33
  22. 미네르바팀의 활동 내역 정리
  23.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1
  24.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2
  25. 미네르바팀의 아고라 활동 3
  26. 미네르바 다시 읽기
  27. 온라인에서의 허세
  28. 알바들에게 알립니다
  29. 담담당당님의 무탄초난(毋憚初難) 연재 완료
  30. 3부 마무리, 서울중앙지검 출두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1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2부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연재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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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올린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3편 - 어제의 사태에 관하여"에서 저는 아래와 같이 적은 바 있습니다.

저는 현재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알바단"에 대해 상당한 정보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알바단 사령관격인 "공동묘지(986198****)"는 경북 포항에 사는 박원출이라는 사람입니다. ("공동묘지"가 그 사실을 부인하면 바로 증거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나서 이틀후 "공동묘지"가 아래와 같이 반박을 했었지요.

혹시 나의 여가 활동에 메이크씨가 상처를 받았거나 모욕을 느꼈다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 주십시요. 나는 언제든 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의 박원출이라는 사람과 나는 전혀 무관한 사람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또 다시 사과글을 게재하는 그런 우를 범하게 않게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길 바랍니다.

일단, 내가 부인하면 메이크씨가 모든 과정을 공개하겠다는 그 점에 있어
생각이 바뀌면, 나에 대한 공개 사과글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월요일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4편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에서 제가 "공동묘지"의 신원을 밝혀낸 기계적 증빙 과정과 "첫번째 증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사흘동안 "공동묘지"의 답을 기다렸지요.

"공동묘지"는 그저께 저녁에 아고라에 등장해 "속상하다 그래서 사과 한다"는 엉뚱한 글을 하나 남기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신원에 대한 제 증빙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오늘은 "공동묘지"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연계돼 있음을 보여주는 증빙자료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4편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에서 밝혔듯이 저는 1차적으로 "986198****"에서 "****" 부분을 숫자로 가정하고 ID 매칭을 실시해 "9861988990"라는 다음 ID를 찾아냈습니다. 아래는 ID 매칭 작업의 로그 파일에서 해당 부분을 캡쳐한 화면입니다.

"9861980000", "9861980001", "9861980002", ..., "9861989998", "9861989999"까지 모두 10,000가지의 숫자 조합 중에서 다음 ID로 등록돼 있는 것은 위 화면에서처럼 "9861988990" 하나였습니다. 저 숫자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공동묘지"만이 알고 있겠지요.

"[연재] 미네르바 사건 이야기 3부 4편 -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 공동묘지(986198****)"의 댓글에서 지적하신 분도 계셨는데 위의 기계적 증빙은 사실 99%짜리였습니다. 가능성은 아주 아주 적겠지만 "986198****"에서 "****" 부분이 숫자가 아닐 개연성이 0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었지요.

그래서 저는 지난 주말 시간을 이용해 나머지 조합들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 작업에 들어갔었습니다. 저희 회사 서버 십수대를 동원해서 약 4일 밤낮에 걸쳐 가능한 많은 조합을 확인해 보았지요. 이론적으로 가능한 숫자/문자/특수문자의 조합은 무려 2백만개가 넘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물론 등록돼 있지 않은 ID였습니다. 그래서 로그 파일의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4일간의 작업 중에 "9861988990"가 아닌 다른 ID가 더 발견됐습니다. 저로서는 적잖이 충격적인 결과였지요. "986198jeju", "986198army", "986198cash", "986198daum", "986198game" 등 모두 5개의 ID였습니다. 아래는 ID 매칭 작업 로그 파일에서 해당 ID가 검출된 부분의 캡쳐 화면입니다.

과연 "공동묘지"는 제 추적/검증 작업을 교란하기 위해 위 ID들을 추가적으로 등록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저건 "공동묘지"를 도우려는 다른 쪽의 행보였을까요?

"986198jeju@hanmail.net", "986198army@hanmail.net", "986198cash@hanmail.net", "986198daum@hanmail.net", "986198game@hanmail.net" 등의 이메일 주소는 구글로 검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확인작업을 위해 저는 위 주소들로 이메일을 보내보았지요. 아래는 제가 보냈던 이메일 메세지의 캡쳐 화면입니다.

그런데 메일을 보내자마자 곧바로 다섯통의 메일이 도착해 있더군요. 아래는 제 "받은메일함"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위 "발송실패 알림" 메일을 보고 저는 "986198jeju", "986198army", "986198cash", "986198daum", "986198game" 등의 ID가 정상적으로 개설된 다음 ID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믿기 힘들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었지요. 과연 "공동묘지"가 다음측에 SOS 요청을 해서 제 추적 작업을 방해했던 것이었을까요? 아고라 알바단의 배후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실제로 연계돼 있는 것일까요? 갑작스런 다음의 "IP 부분 공개 정책" 철회는 역시나 알바단 보호를 위해 내려졌던 조치였을까요?

저는 서버에 취합된 39개의 로그파일을 찬찬히 살펴보다가 결국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묘지"의 보호를 위해 모종의 액션을 취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10년 1월 7일 오후 4시를 전후해서 약 19분 27초 동안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회원 정보 서버가 아래와 같은 무작위 허위 응답을 보내왔기 때문입니다. (2010/01/07 15:57:47 ~ 16:17:14)

다음커뮤니케이션의 "user.daum.net" 서버는 무려 139회에 걸쳐 위와 같은 허위 응답을 보내왔습니다. 위 로그 파일에 "SE_DAUMID_NOTUSABLE"로 기록된 "9861981q02", "9861981q03", "9861981q04", "9861981q05", "9861981q07", "9861981q09", "9861981q0b", "9861981q0c", "9861981q0d", "9861981q0e", "9861981q0g", "9861981q0h", "9861981q0i", "9861981q0j", "9861981q0k", "9861981q0m", "9861981q0n", "9861981q0p", "9861981q0q", "9861981q0s", "9861981q0t", "9861981q0u", "9861981q0v", "9861981q0w", "9861981q0x", "9861981q0y" 등의 ID는 재차 검증해 보았더니 모두 등록되지 않은 ID로 확인됐습니다. 다시 말하면 위 로그 기록과 앞서의 "가짜" ID들은 다음커뮤니케이션측에서 제가 "공동묘지"의 ID를 추적/검증하는 작업을 교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명백한 "증거물"인 것입니다.

이제 "공동묘지" 혹은 박원출씨의 알바 행위 시인 내지는 해명을 기다려본 후, 글을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번 사안에 대한 다음커뮤니케이션측의 공식적인 해명 또한 정식으로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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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원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