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e foward

드리밍 인 코드

책을 쓰는 일은 프로그래밍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프로그래밍의 끝없는 디버깅 작업처럼, 원고 수정과 편집 작업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애초의 일정을 훌쩍 넘기는 것은 예사고, 밤샘 작업이 여러 날 반복된 후에야 비로소 최종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하죠.

꽤 오랫동안 작업해온 번역서가 이번에 출간됩니다. "드리밍 인 코드"라는 프로그래밍 에세이서로, 60여 년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사를 실제 오픈소스 프로젝트 이야기를 통해 풀어낸 책입니다. 책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책 홈페이지출판사 블로그에 올라와 있으니, 저는 책 표지만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

발간 예정일은 2009년 1월 2일이고, 지금 교보문고YES24에서 예약 판매 중입니다. 출판사 블로그에서 트랙백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책 한 권은 공동 작업의 산물입니다. 멋진 책을 번역할 기회를 주신 에이콘 출판사 권성준 사장님, 편집을 진두지휘하며 끝까지 이끌어주신 김희정 부사장님, 밤샘 작업 때마다 여러모로 신경써준 황영주 과장님, 편집에 애써준 지영씨, 찬영씨께 감사드리구요, 멋진 표지를 디자인해주신 저희 회사 홍인기 실장님께 이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